이 화면의 문항

881–900번 문항

2021-board1-52

출처: 2021-board1

문제

다음 중 자연 완화(Self-remission)되지 않는 뇌전증 증후군은?

  1. 소아 후두엽 뇌전증
  2. 소아 소발작 뇌전증
  3. 청소년 소발작 뇌전증
  4. 양성 가족 신생아 뇌전증
  5. 중심 측두엽 극파를 동반한 양성 소아 뇌전증

정답: 3

해설

청소년 소발작 뇌전증(Juvenile Absence Epilepsy, JAE)은 소아 소발작 뇌전증(CAE)과 달리 자연 완화되는 경우가 드물며, 대부분 평생 약물 치료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소아 후두엽 뇌전증(Panayiotopoulos type 등): 대부분 양호한 예후를 보이며 청소년기에 자연 완화됩니다.

2) 소아 소발작 뇌전증: 약 80% 이상에서 청소년기에 완치됩니다.

3) 청소년 소발작 뇌전증: 소아형보다 발병 연령이 늦고(9~13세), 전신 강직 간대 발작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며 장기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4) 양성 가족 신생아 뇌전증: 생후 수개월 이내에 대부분 자연 소실됩니다.

5) 중심 측두엽 극파를 동반한 양성 소아 뇌전증(Rolandic epilepsy): 가장 대표적인 양성 뇌전증으로, 16세 이전에 대부분 자연 완화됩니다.

[핵심 요약]

  • 소아 소발작 뇌전증(CAE)은 예후가 좋으나, 청소년 소발작 뇌전증(JAE)은 평생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음
  • JAE는 CAE에 비해 소발작의 빈도는 낮으나 전신 강직 간대 발작(GTCS) 동반율이 높음
  • 양성 소아 뇌전증(Rolandic, Panayiotopoulos)은 사춘기 전후로 대부분 자연 완화됨
  • JAE의 뇌파는 3Hz보다 약간 빠른 3-4Hz의 전신 극서파 복합(Generalized spike-and-wave)을 보임

2021-board1-53

출처: 2021-board1

문제

11세 남아가 주로 야간 수면 중에 안면을 꿈틀거리는 증상을 보여 내원하였다. 뇌파(EEG) 소견이 다음과 같을 때, 가장 적절한 진단은?

[문제 그림]

EEG showing centrotemporal spikes
EEG showing centrotemporal spikes

뇌파 소견: 우측 중심부(C4) 및 측두부(T8) 영역에서 기저 전위와 확연히 구분되는 고전압의 극파(Spike)가 반복적으로 관찰됨.

  1. Temporal lobe epilepsy
  2. Juvenile absence epilepsy
  3. Juvenile myoclonic epilepsy
  4. Benign childhood epilepsy with occipital paroxysm
  5. Benign childhood epilepsy with centrotemporal spikes

정답: Benign childhood epilepsy with centrotemporal spikes

해설

11세 남아에서 발생하는 수면 중 안면 경련과 뇌파상 중심측두부(Centrotemporal) 영역의 극파(Spike)는 소아기 양성 롤란도 뇌전증(Benign Rolandic Epilepsy)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뇌파에서는 C4, T8 부위에서 고전압의 상동형 극파가 관찰되며, 이는 수면 중에 더욱 빈번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청소년기에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예후가 좋은 질환이다.

[핵심 요약]

  • 소아기 가장 흔한 국소 뇌전증
  • 주로 3~13세 사이에 발생하며 15~16세 이전에 소실됨
  • 수면 중 발생하는 구강-안면의 감각 및 운동 증상이 특징
  • 뇌파 특징: Centrotemporal(C3, C4, T3, T4) 부위의 고전압 극파, 수면 시 활성화
  • 예후가 매우 양호하여 약물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하기도 함

2021-board1-54

출처: 2021-board1

문제

6개월 된 환아가 자다가 상체와 몸통의 갑작스러운 굽힘근·폄근 연축이 군집으로 발생하는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다음은 환아의 발작 간 뇌파 소견이다. 이 환아의 진단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문제 그림]

뇌파 소견
뇌파 소견

뇌파 설명: 배경파가 매우 무질서하며, 고진폭의 서파와 극파가 비동기적으로 전 영역에서 나타나는 고진폭부정뇌파(Hypsarrhythmia) 소견임.

  1. 웨스트 증후군
  2. 오타하라 증후군
  3. 드라베 증후군
  4.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5. 란다우-클레프너 증후군

정답: 웨스트 증후군

해설

생후 6개월 환아에서 발생하는 군집성 연축(cluster spasm)과 뇌파상 고진폭의 다초점 극파 및 비동시성 서파가 뒤섞인 고진폭부정뇌파(hypsarrhythmia) 소견은 웨스트 증후군(West syndrome)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1. 웨스트 증후군: 영아연축, 고진폭부정뇌파, 정신운동 발달 지체가 3대 특징이다. 주로 생후 4~8개월에 발병한다.
  2. 오타하라 증후군: 신생아기에 발생하는 뇌전증성 뇌병증으로, 뇌파에서 돌발 억제(burst-suppression) 양상이 나타난다.
  3. 드라베 증후군: 영아기 중증 근간대성 뇌전증으로, 주로 열성 경련으로 시작하며 이후 다양한 형태의 발작이 나타난다.
  4.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주로 2~6세에 발병하며, 다양한 형태의 발작과 지능 저하, 뇌파상 느린 극서파(slow spike-and-wave)가 특징이다.
  5. 란다우-클레프너 증후군: 소아기 후천성 실어증과 함께 뇌파상 측두-두정엽 부위의 뇌전증 모양 방전이 나타난다.

[핵심 요약]

  • 웨스트 증후군 3대 특징: 영아연축(Infantile spasms), 고진폭부정뇌파(Hypsarrhythmia), 발달 지체/퇴행
  • 영아연축의 양상: 1~2초간 지속되는 굽힘/폄 연축이 수십 회 군집(cluster)으로 발생
  • 치료: ACTH(부신피질자극호르몬), Vigabatrin(특히 결절성 경화증 동반 시), 스테로이드
  • 예후: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나, 약 20~30%는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으로 이행됨

2021-board1-55

출처: 2021-board1

문제

80세 여자 환자가 반복되는 어지럼증과 의식 소실에 대한 평가를 위해 입원하였다. 환자는 수초간 지속되는 어지럼증이 있다고 하였으며, 최근에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적도 있다고 하였다. 의식 소실에 대한 평가를 위해 비디오 뇌파 모니터링을 시행하였다. 이 환자에서 EEG 이외에 함께 확인해야 하는 채널은?

  1. EKG
  2. EOG
  3. EMG
  4. Respiration
  5. O2 saturation

정답: EKG

해설

노인 환자에서 발생하는 의식 소실은 뇌전증 발작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문제로 인한 실신(syncope)과 감별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부정맥이나 기립성 저혈압 등 심혈관계 증상은 발작과 유사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비디오 뇌파 모니터링 시 심전도(EKG) 채널을 함께 기록하여, 증상 발생 시 심장 리듬의 변화가 동반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핵심 요약]

  • 노인 뇌전증의 감별 진단 1순위는 심혈관계 실신이다.
  • 비디오 뇌파 검사(VEM) 시 EKG 모니터링은 부정맥 유발성 실신을 감별하기 위한 필수 항목이다.
  • 노인 뇌전증은 증상이 비전형적이고 목격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지연되기 쉽다.
  • 실신 감별을 위해 기립경사검사(tilt table test)나 체위별 혈압 측정이 필요할 수 있다.

2021-board1-56

출처: 2021-board1

문제

27세 여자 환자가 지속되는 발작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뇌전증을 진단받고 항경련제를 복용 중이다. 환자의 발작은 처음에는 속에서부터 무언가가 치밀어 오르는 것처럼 시작해서, 주변 상황에 대한 인지가 없어지고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어지며, 오른쪽 손으로는 바짓가랑이를 문지르고 왼쪽 손은 뻣뻣하게 굳은 상태로 지속된다고 한다. 강직간대발작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 환자의 발작 초점으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은?

  1. Right medial frontal
  2. Left medial frontal
  3. Right parietal
  4. Left mesial temporal
  5. Right mesial temporal

정답: Right mesial temporal

해설

환자의 증상은 전형적인 내측두엽 뇌전증(Mesial Temporal Lobe Epilepsy, mTLE)의 양상을 보입니다.

  1. 조짐(Aura): '속에서 무언가 치밀어 오르는 느낌(Epigastric aura)'은 mTLE의 가장 흔한 전조 증상입니다.
  2. 자동증(Automatism): 오른손으로 바짓가랑이를 문지르는 동작은 발작 초점과 같은 쪽(Ipsilateral)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3. 근긴장 이상(Dystonia): 왼손이 뻣뻣하게 굳는 증상은 발작 초점의 반대쪽(Contralateral) 기저핵 자극에 의해 발생합니다.

따라서 오른손 자동증과 왼손 근긴장 이상을 종합할 때, 발작 초점은 우측 내측두엽(Right mesial temporal lobe)입니다.

[해설 그림]

측두엽 뇌전증의 편측화 징후 요약표
측두엽 뇌전증의 편측화 징후 요약표
뇌전증 발작의 해부학적 부위별 증상 비교도
뇌전증 발작의 해부학적 부위별 증상 비교도

[핵심 요약]

  • Epigastric aura: 내측두엽 뇌전증(mTLE)의 가장 흔한 조짐
  • Unilateral dystonic posturing: 발작 초점의 반대측(Contralateral) 시사
  • Ipsilateral automatism: 근긴장 이상이 동반될 때, 자동증이 나타나는 손은 발작 초점과 같은 쪽(Ipsilateral)일 가능성이 높음
  • Ictal vomiting/Ictal speech: 주로 비우성 반구(Non-dominant hemisphere) 기원

2021-board1-57

출처: 2021-board1

문제

다음 중 아래의 원리를 고려하여 국소화(localization)에 주의해야 하는 뇌전증은?

[문제 그림]

Tangential dipole 원리도
Tangential dipole 원리도
역설적 편측화 모식도
역설적 편측화 모식도
  1. Orbitofrontal epilepsy
  2. Dorsolateral frontal epilepsy
  3. Medial temporal epilepsy
  4. Lateral temporal epilepsy
  5. Supplementary motor area epilepsy

정답: 5

해설

제시된 그림은 접선 쌍극자(tangential dipole)에 의한 역설적 편측화(paradoxical lateralization)를 설명하고 있다. 뇌의 내측면(medial surface)에 위치한 신경원에서 발생한 전류가 두피 전극에 기록될 때, 쌍극자의 방향이 두피와 평행하게 형성되면 음전위가 실제 병변의 반대편 두피에서 더 강하게 측정될 수 있다. 보조운동영역(Supplementary motor area, SMA)은 대뇌 반구의 내측면에 위치하므로 이러한 역설적 편측화가 잘 발생하여 국소화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핵심 요약]

  • Tangential dipole: 뇌구(sulcus)의 벽이나 내측면에 위치한 신경원에서 발생
  • Paradoxical lateralization: 실제 초점의 반대측 전극에서 최대 음전위가 기록되는 현상
  • SMA epilepsy의 특징: 대뇌 내측면 위치, 펜싱 자세(fencing posture), 의식 유지 가능성
  • Mesial frontal lobe epilepsy에서 흔히 관찰됨

2021-board1-58

출처: 2021-board1

문제

다음 뇌파 검사 결과의 네모 안에 표시되어 있는 부분의 임상적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는 것은?

[문제 그림]

EEG showing mu rhythm
EEG showing mu rhythm

뇌파의 중앙부 채널(C3, C4)에서 특징적인 아치형 파형이 관찰됨.

  1. ‘아’ 소리를 내게 한다.
  2. 손에 힘을 주게 한다.
  3. Lorazepam을 투여해 본다.
  4. 광자극을 약 20초간 준다.
  5. C4-Cz 전극을 다시 붙여본다.

정답: 2

해설

제시된 뇌파는 중앙부(C3, C4)에서 관찰되는 뮤 리듬(mu rhythm)이다. 뮤 리듬은 7~11Hz의 주파수를 가지며 아치(arch) 또는 'm'자 모양의 형태를 띠는 정상 변이 뇌파이다. 후두부의 알파 리듬이 개안(eye opening)에 의해 억제되는 것과 달리, 뮤 리듬은 반대측 사지의 운동, 운동에 대한 상상, 또는 촉각 자극에 의해 억제(attenuation)되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손에 힘을 주게 하거나 주먹을 쥐게 함으로써 해당 파형이 소실되는지 확인하여 임상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해설 그림]

Mu rhythm characteristics
Mu rhythm characteristics

뮤 리듬의 전형적인 형태와 분포 부위를 보여주는 참고도.

Mu rhythm attenuation
Mu rhythm attenuation

운동 자극 시 뮤 리듬이 억제되는 양상을 보여주는 뇌파 예시.

[핵심 요약]

  • Mu rhythm: 중앙부(Central) 우세, 7-11 Hz, 아치형(m-shape) 파형
  • 억제 조건: 반대측 운동(Movement), 운동 상상(Thought of movement), 촉각 자극
  • 정상 변이(Normal variant)로 분류되며 성인의 약 20%에서 관찰됨
  • 개안(Eye opening)에는 반응하지 않음 (Alpha rhythm과의 차이점)

2021-board1-59

출처: 2021-board1

문제

다음 중 부분 발작, 전신 강직 간대 발작, 소발작, 근간대 경련 모두에 효과가 있는 항경련제(AED)는?

  1. Phenytoin
  2. Ethosuximide
  3. Phenobarbital
  4. Lamotrigine
  5. Oxcarbazepine

정답: 4

해설

광범위 항경련제(Broad-spectrum AEDs)는 초점 발작(부분 발작)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전신 발작(소발작, 근간대 경련 등)에 모두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Valproate, Lamotrigine, Topiramate, Levetiracetam, Zonisamide 등이 있습니다. 제시된 보기 중에서는 Lamotrigine이 이에 해당합니다.

[해설 그림]

항경련제의 스펙트럼 분류 표
항경련제의 스펙트럼 분류 표

표 설명: 각 항경련제별로 적응증이 되는 발작 타입(Partial, GTCS, Absence, Myoclonic)을 O/X로 표시하고 있으며, Valproate와 Lamotrigine은 모든 항목에 O로 표시되어 있음.

[핵심 요약]

  • 광범위 항경련제(Broad-spectrum): Valproate, Lamotrigine, Topiramate, Levetiracetam, Zonisamide
  • 좁은 범위 항경련제(Narrow-spectrum): Phenytoin, Carbamazepine, Oxcarbazepine, Gabapentin (주로 초점 발작에 사용)
  • 소발작(Absence seizure) 특이 약물: Ethosuximide
  • 주의: Carbamazepine이나 Phenytoin은 소발작이나 근간대 경련을 악화시킬 수 있음

2021-board1-60

출처: 2021-board1

문제

38세 여자 환자가 미세뇌전증지속상태(subtle status epilepticus)로 혼수(coma) 상태이며 기계호흡을 유지 중이다. 현재 levetiracetam, valproate, topiramate, lacosamide를 모두 고용량으로 투약하고 있다. 다음 혈액 검사 결과에서 대사성 산증(metabolic acidosis)이 확인되었을 때, 취해야 할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Levetiracetam을 중단한다
  2. Valproate를 중단한다
  3. Topiramate를 중단한다
  4. 호흡수를 줄인다
  5. 분당 환기량(minute ventilation)을 늘린다

정답: 3

해설

Topiramate는 탄산탈수효소 억제제(carbonic anhydrase inhibitor)로 작용하여 신장에서 중탄산염(bicarbonate)의 배설을 촉진함으로써 대사성 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뇌전증지속상태(SE)와 같이 젖산 산증(lactic acidosis)이 동반되기 쉬운 상황이나 고용량 투여 시 그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따라서 대사성 산증이 발생한 경우 원인 약제인 topiramate의 중단을 고려해야 합니다.

[해설 그림]

뇌전증지속상태 치료 알고리즘
뇌전증지속상태 치료 알고리즘

[핵심 요약]

  • Topiramate 부작용: 대사성 산증, 신장 결석, 감각 이상, 체중 감소, 인지 기능 저하
  • 기전: Carbonic anhydrase (type II, IV) 억제를 통한 신세뇨관 산증 유발
  • 위험 요인: 신장 질환, 설사, 케톤 생성 식이요법, 병용 약제 등
  • Zonisamide 역시 탄산탈수효소 억제 기전이 있어 유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

2021-board1-62

출처: 2021-board1

문제

50세 남자가 뇌전증으로 발프로산을 복용 중이다. 최근 발작의 빈도가 늘고 편두통의 빈도도 함께 늘었을 때, 추가할 약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디아제팜
  2. 페니토인
  3. 페람파넬
  4. 라모트리진
  5. 토피라메이트

정답: 5

해설

환자는 현재 뇌전증과 편두통이 동시에 악화된 상태이다. 항뇌전증제(AED) 중에서 편두통 예방 효과가 입증되어 두 질환에 동시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약물은 토피라메이트(Topiramate)와 발프로산(Valproate)이다. 이미 발프로산을 복용 중임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으므로 토피라메이트를 추가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핵심 요약]

  • 편두통 예방 효과가 있는 항뇌전증제: Topiramate, Valproate, Gabapentin(근거 약함).
  • Topiramate의 주요 부작용: 체중 감소, 인지 기능 저하(언어 유창성 저하), 신결석, 녹내장.
  • Valproate의 주요 부작용: 체중 증가, 탈모, 간독성, 기형 유발성(가임기 여성 주의).
  • 라모트리진(Lamotrigine)은 뇌전증과 조울증(우울 삽화 예방)에 효과적이나 편두통 예방 효과는 뚜렷하지 않음.

2021-board1-63

출처: 2021-board1

문제

2016년 대한뇌전증학회 권고안에 따르면, 안정적으로 항뇌전증약을 복용 중이거나 항뇌전증약 복용을 중단한 후 최소 몇 년 이상 발작이 없어야 운전면허 교부가 가능한가?

  1. 1년
  2. 2년
  3. 3년
  4. 4년
  5. 5년

정답: 1

해설

2016년 대한뇌전증학회에서 발표한 '뇌전증 환자의 운전에 관한 권고안'에 따르면, 약물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최소 1년 동안 발작이 없는 경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단, 약물을 감량하거나 중단하는 과정 중에는 운전을 금지하며, 약물을 완전히 중단한 후에도 최소 1년간 발작이 없어야 운전면허를 유지하거나 교부받을 수 있다.

[핵심 요약]

  • 운전 가능 기준: 최소 1년간 무발작 상태 유지
  • 약물 조정기: 약물 감량 및 중단 기간에는 운전 금지
  • 약물 중단 후: 완전 중단 후에도 1년간 무발작 확인 필요
  • 제1종 대형/특수 면허: 일반 면허보다 엄격한 기준 적용(통상 5년 이상 무발작 및 약물 미복용)

2021-board1-64

출처: 2021-board1

문제

49세 남자,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주간 졸음으로 내원하였다. 수면다원검사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호흡장애지수(Respiratory Disturbance Index, RDI)는?

[문제 그림]

*| 항목 | 수치 |

| :--- | :--- |

| Total recording time | 420 min |

| Sleep onset latency | 12 min |

| WASO (Wake time after sleep onset) | 48 min |

| Total sleep time | 360 min |

| Number of apnea | 25 |

| Number of hypopnea | 105 |

| Number of respiratory effort related arousal | 59 |*

  1. 18.6/hr
  2. 21.7/hr
  3. 27.0/hr
  4. 27.3/hr
  5. 31.5/hr

정답: 5

해설

호흡장애지수(RDI)는 수면 시간당 발생하는 무호흡(Apnea), 저호흡(Hypopnea), 그리고 호흡 노력 관련 각성(RERA)의 총 횟수를 합산하여 계산한다.

  1. 총 수면 시간(Total Sleep Time, TST): 360분 = 6시간
  2. 총 호흡 이벤트 횟수: 무호흡(25) + 저호흡(105) + RERA(59) = 189회
  3. RDI 계산: 189회 / 6시간 = 31.5/hr

[핵심 요약]

  • AHI(무호흡-저호흡 지수) = (무호흡 + 저호흡) / 총 수면 시간(hr)
  • RDI(호흡장애지수) = (무호흡 + 저호흡 + RERA) / 총 수면 시간(hr)
  • 수면다원검사 지표 계산 시 분모는 '총 기록 시간(TRT)'이 아닌 '총 수면 시간(TST)'을 사용함에 유의
  • 성인 기준 AHI 또는 RDI가 5 이상이면서 관련 증상이 있거나, 증상과 무관하게 15 이상인 경우 폐쇄수면무호흡으로 진단

2021-board1-65

출처: 2021-board1

문제

다음 중 반감기가 가장 긴 약물은?

  1. Triazolam
  2. Lorazepam
  3. Quetiapine
  4. Clonazepam
  5. Zolpidem CR

정답: 4

해설

각 약물의 평균 반감기는 다음과 같다. Triazolam(초단기 작용형)은 약 2~5시간, Lorazepam(중기 작용형)은 약 10~20시간, Quetiapine은 약 6~7시간, Zolpidem CR은 약 2.8시간이다. 반면 Clonazepam(장기 작용형)은 약 30~40시간으로 보기 중 반감기가 가장 길다.

[해설 그림]

Benzodiazepine 및 주요 약물 반감기 비교표
Benzodiazepine 및 주요 약물 반감기 비교표

[핵심 요약]

  • Benzodiazepine(BZD) 계열은 반감기에 따라 초단기, 단기, 중기, 장기 작용형으로 분류된다.
  • Clonazepam, Diazepam, Flurazepam은 대표적인 장기 작용형 BZD이다.
  • Triazolam, Midazolam은 초단기 작용형으로 수면 유도에 주로 쓰인다.
  • Quetiapine은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로 BZD 계열보다 반감기가 짧은 편이다.

2021-board1-66

출처: 2021-board1

문제

42세 여자, 만성 편두통으로 매일 propranolol, topiramate, candesartan, amitriptyline을 복용 중이며, 통증 시 naratriptan을 복용한다. 최근 잠들기가 어렵고 자주 악몽을 꾸며 잠에서 깬다. 증상의 원인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약제는?

  1. Propranolol
  2. Topiramate
  3. Candesartan
  4. Amitriptyline
  5. Naratriptan

정답: 1

해설

Propranolol과 같은 비선택적 베타차단제는 지용성(lipophilic) 특성으로 인해 혈액뇌장벽(BBB)을 쉽게 통과합니다. 이로 인해 중추신경계 부작용인 불면증, 악몽(vivid dreams/nightmares), 우울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반면 Amitriptyline은 진정 작용이 있어 주로 수면을 돕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Topiramate는 인지 기능 저하나 감각 이상이 주요 부작용입니다.

[해설 그림]

편두통 예방치료 약제 진료지침 2021 - 베타차단제 권고안
편두통 예방치료 약제 진료지침 2021 - 베타차단제 권고안
편두통 예방약제의 부작용 및 금기사항 정리표
편두통 예방약제의 부작용 및 금기사항 정리표
약제별 이상반응 비교 데이터
약제별 이상반응 비교 데이터

[핵심 요약]

  • 베타차단제 부작용: 불면, 악몽, 피로, 서맥, 저혈압, 우울감
  • 지용성이 높은 Propranolol은 수용성인 Atenolol보다 CNS 부작용 빈도가 높음
  • 편두통 예방 약제별 주요 부작용: Topiramate(인지 저하, 결석), Amitriptyline(입마름, 졸음, 체중 증가), Valproate(간독성, 체중 증가)
  • 천식이나 서맥이 있는 환자에게는 Propranolol 사용 금기

2021-board1-67

출처: 2021-board1

문제

10세 소아가 반복되는 가위눌림(수면마비)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면다원검사(PSG)와 다중수면잠복기검사(MSLT)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해당 증상을 조절하기 위해 가장 적절한 약제는?

[검사 결과]

  • PSG: 총 수면 시간(TST) 360분, 수면 잠복기(Sleep latency) < 8분, 렘수면 시작 잠복기(SOREMP) < 15분, 무호흡-저호흡 지수(AHI) 6
  • MSLT: 기면증(Narcolepsy) 진단 기준에 부합함
  1. Modafinil
  2. Armodafinil
  3. Venlafaxine
  4. Dextroamphetamine
  5. Methylphenidate

정답: 3

해설

기면증의 4대 주요 증상은 주간 과다 졸림증(EDS), 허탈발작(Cataplexy), 수면마비(Sleep paralysis), 입면환각(Hypnagogic hallucination)입니다.

  1. 주간 과다 졸림증 치료: Modafinil, Armodafinil, Methylphenidate 등 각성제를 사용합니다.
  2. 렘수면 관련 증상(허탈발작, 수면마비, 입면환각) 치료: 렘수면을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으로 Venlafaxine(SNRI), Fluoxetine(SSRI)과 같은 항우울제나 Sodium oxybate가 사용됩니다.

본 증례의 환자는 '가위눌림(수면마비)' 증상 조절을 목적으로 하므로, 선택지 중 렘수면 억제 효과가 있는 Venlafaxine이 가장 적절합니다.

[해설 그림]

기면증 치료 약물 분류 표
기면증 치료 약물 분류 표
수면 위상 변화 그래프
수면 위상 변화 그래프

[핵심 요약]

  • 기면증 진단 기준: MSLT에서 평균 수면 잠복기 ≤ 8분 및 2회 이상의 SOREMP(PSG 상의 SOREMP 1회 포함 가능).
  • Modafinil/Armodafinil: 주간 졸림증의 1차 선택 약제이나 허탈발작이나 수면마비에는 효과가 없음.
  • Venlafaxine: 강력한 렘수면 억제제로 허탈발작 및 수면마비 조절에 다빈도 사용.
  • Sodium oxybate: 주간 졸림과 허탈발작 모두에 효과가 있는 유일한 약제(국내 도입 여부 확인 필요).

2021-board1-69

출처: 2021-board1

문제

일차만성매일두통 중 가장 흔한 것은?

  1. 만성긴장형두통
  2. 만성편두통
  3. 지속반두통
  4. 약물과용두통
  5. 신생매일지속두통

정답: 2

해설

만성매일두통(Chronic Daily Headache, CDH)은 한 달에 15일 이상, 3개월 넘게 지속되는 두통을 통칭한다. 일차만성매일두통은 하루 4시간 이상 지속 여부에 따라 분류하며, 이 중 만성편두통(Chronic Migraine)이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만성편두통은 편두통 환자가 약물 과용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두통 빈도가 잦아지면서 만성화된 형태를 띤다.

[핵심 요약]

  • 만성매일두통 정의: 3개월 이상, 한 달에 15일 이상 발생
  • 일차만성매일두통(4시간 이상 지속): 만성편두통, 만성긴장형두통, 지속반두통, 신생매일지속두통
  • 가장 흔한 원인: 만성편두통
  • 약물과용두통은 이차성 원인으로 분류되기도 하나, 만성매일두통의 매우 중요한 동반 요인임

2021-board1-70

출처: 2021-board1

문제

편두통의 발생 기전 네 단계에 관여하는 가장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며, 편두통 치료 약제의 표적이 되기도 하는 것은?

  1. 세로토닌
  2. 도파민
  3. 노르에피네프린(NE)
  4.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GRP)
  5. 아세틸콜린(Ach)

정답: 4

해설

CGRP(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는 삼차신경 종말에서 분비되는 신경펩타이드로, 편두통 통증 유발의 핵심 물질이다. 혈관벽 수용체에 작용하여 혈관 확장, 비만세포 탈과립, 혈장 단백 삼출 등 신경성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편두통 발작 시 혈중 농도가 상승하며, 트립탄(Triptan) 계열 약물은 CGRP 방출을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최근에는 CGRP 자체나 그 수용체를 차단하는 단클론항체(Erenumab, Galcanezumab 등)가 예방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핵심 요약]

  • CGRP는 삼차신경혈관계(Trigeminovascular system) 활성화의 핵심 매개체임
  • 편두통 급성기 치료제인 트립탄은 CGRP 방출을 억제함
  • CGRP 표적 치료제: 단클론항체(-mab 계열) 및 CGRP 수용체 길항제(Gepants 계열)
  • 편두통의 4단계: 예조기(Prodrome) - 조짐(Aura) - 두통기(Headache) - 회복기(Postdrome)

2021-board1-71

출처: 2021-board1

문제

만성 편두통 예방 치료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1. 발프로산
  2. 스테로이드
  3. 플루나리진
  4. 아미트립틸린
  5. 보툴리눔 독소

정답: 5

해설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의 예방 치료에서 보툴리눔 독소 A형(OnabotulinumtoxinA)은 대규모 임상 시험(PREEMPT study)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어 널리 사용됩니다. 교과서적으로 만성 편두통에 특화된 예방 치료제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선택지입니다. 토피라메이트(Topiramate) 역시 효과적이나 부작용으로 인한 중단율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해설 그림]

만성 편두통 예방 약제 비교 표
만성 편두통 예방 약제 비교 표

[핵심 요약]

  • 만성 편두통 진단 기준: 3개월 이상, 한 달에 15일 이상의 두통이 있으며 그중 8일 이상이 편두통 양상인 경우
  • 보툴리눔 독소 A형: PREEMPT 프로토콜에 따라 머리와 목의 특정 근육군에 주사
  • 기타 예방 약제: 토피라메이트, 발프로산, 베타차단제, 아미트립틸린, CGRP 단클론항체
  • 플루나리진은 주로 삽화성 편두통 예방에 사용됨

2021-board1-72

출처: 2021-board1

문제

40세 남자 환자가 양쪽으로 조이는 듯한 두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두통 강도는 대부분 경도 또는 중등도였고 구역이나 구토는 동반되지 않았다. 일상생활을 하거나 사람들과 어울리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러한 두통이 한 달에 20일 정도 지속된다고 한다. 적절한 예방 치료는?

  1. CGRP 항체
  2. 보툴리눔 독소
  3. Propranolol
  4. 아미트립틸린
  5. 트립탄 단기 예방 요법

정답:

해설

환자는 양측성, 압박감(조이는 느낌), 경도~중등도의 통증 강도, 일상 활동에 의한 악화 없음 등의 소견을 보이며,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이 발생하므로 만성 긴장형 두통(Chronic Tension-type Headache)으로 진단할 수 있다. 만성 긴장형 두통의 예방 치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권고되는 1차 선택 약물은 삼환계 항우울제(TCA)인 아미트립틸린(Amitriptyline)이다.

[해설 그림]

긴장형 두통의 ICHD-3 진단 기준 표
긴장형 두통의 ICHD-3 진단 기준 표
긴장형 두통의 예방 약물 요약 표: 1차 선택 약물로 Amitriptyline 명시
긴장형 두통의 예방 약물 요약 표: 1차 선택 약물로 Amitriptyline 명시

[핵심 요약]

  • 긴장형 두통 진단 기준: 양측성, 비박동성(압박감/조임), 경도~중등도 강도, 일상 활동에 의해 악화되지 않음
  • 만성 긴장형 두통: 3개월 넘게 평균 한 달에 15일 이상(연간 180일 이상) 발생
  • 예방 치료 1차 약제: Amitriptyline (5~100mg)
  • 예방 치료 2차 약제: Mirtazapine, Venlafaxine
  • CGRP 항체 및 보툴리눔 독소는 주로 만성 편두통 예방에 사용됨

2021-board1-73

출처: 2021-board1

문제

45세 여자가 좌측 눈 주위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약 8개월 전부터 하루 10차례 정도, 회당 10분가량 통증이 지속되었다. 두통 발생 시 좌측 안구 충혈과 눈물이 동반되었다. 적절한 치료는?

  1. CGRP 항체
  2. 스테로이드
  3. 베라파밀
  4. 보툴리눔 독소
  5. 인도메타신

정답: 5

해설

환자는 편측성 통증, 자율신경 증상(안구 충혈, 눈물), 짧은 지속 시간(10분), 빈번한 발작 횟수(일 10회)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삼차자율신경두통 중 돌발반두통(Paroxysmal hemicrania)의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돌발반두통은 인도메타신(Indomethacin)에 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진단적 특징이자 표준 치료입니다.

[해설 그림]

삼차자율신경두통의 감별 진단 표: 군발두통, 돌발반두통, SUNCT/SUNHA의 성별, 지속 시간, 빈도, 치료 약제 비교
삼차자율신경두통의 감별 진단 표: 군발두통, 돌발반두통, SUNCT/SUNHA의 성별, 지속 시간, 빈도, 치료 약제 비교

[핵심 요약]

  • 돌발반두통(Paroxysmal hemicrania): 지속 시간 2~30분, 빈도 일 5회 이상.
  • 군발두통(Cluster headache): 지속 시간 15~180분, 빈도 격일 1회~일 8회.
  • SUNCT/SUNHA: 지속 시간 1~600초, 빈도 일 3~200회.
  • 인도메타신 반응성(Indomethacin responsiveness)은 돌발반두통과 지속반두통의 필수 진단 기준임.